클래식 기타 하루하루

전부터 항상 배우고 싶었던........기타

코코폰에서 보던중 한달에 5만원이라길래... 후후..

계속 미루다 어제 가서 등록하러 지도를 보고 갔는데... 흠.. 생각외로 너무 무서웠다...

오픈하기전이서 불이 다 꺼져있었는데... 이거 원... 집에서 가까워서 좋긴했는데 무슨 80,90년대스러운 학원분위기


무슨 예전에 피아노학원이었던거 그런거 다 떼지도 않고 걍 암튼 거기서 기타 피아노 플릇 등 가르치더라
참으로 허름하기 짝이 없었지만... 뭐.. 싼맛에 배우러가는 입장에서 그게 뭔상관.. 이라며 토닥거리고

원장이랑 상담을 하는데 거참.. 너무 웃겨서 쓰러질뻔 완전 컬투 2명 합쳐놓은듯...
뭐 말만 하면 에헤이~ 에헤이~ 어허! 어허! 추임새는 계속 들어가고 정신산만해 죽는줄 알았다

암튼 등록하고 기타랑 교본을 받고 대충 설명듣고 연습하니 한두명씩 오더니 나중엔 사람들이 꽉차더라..



흠.. 내 직업에 대해서 말하지 않으려 했는데.. 거참.. 돈땜시 엄마와 원장 통화연결해줬는데 통화중에 엄마가 말했나보다
전화를 끊자마자 원장은 "어머니가 악보는 잘본다고 하고 애들 피아노 가르치신다하고 ~ 그럼 잘 하시겠네~"

거기까진 좋았다.......... 근데 뭐만 하면 계속 "어머니가 악보 잘본다고 했고 애들을 가르친다고 했고~" 이럼서 장난치시는데
계속 계속 하니까 솔직히... 짜증나 죽는줄 알았다........................... 이래서 내가 말 안하려했다고....................................


악보볼때나 리듬볼때 괜히 혹시나.. 내가 실수하면 완전 "애들 가르치시는분 맞으세요~" 라며 챙피줄까봐....(이래뵈도 완전 소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어제 3시간동안 연습하고.. 하면 할수록 쉬운듯 어렵고 어려우면서 쉽고 잼있었다


후후후.. 빨리 이제 준비하고 연습해야지 ♪


생각 회피 하루하루

요새 난 너무 마음이 복잡하기도 하고 머리도 복잡하기도 하고
그러다가도 어쩔땐 복잡한게 아니라 생각이 없어 보이기도 하고

계속 반복하다가

뭐가 문제일까 계속 고민하다

결론은

생각을 하면 할수록 깊이 파고 드려하질 않고
회피하거나 묻어두는데만 급급해 버려서

정작 내가 무엇땜에 이러는지에 대한 답을 계속 갈망하였으나
겁이나는건지 아님 귀찮은건지


오늘도 계속 회피하거나 묻어두려는데만 급급해져있다..


생각 보따리를 펼쳐져 세부적으로 탐구를 들어가기가 겁이 나는거일수도..

나쁜넘.. 생각창고

잊으라고 했다고 지우라고 했다고 진짜 그래버리면 어떻게

내가 나쁜년일수도 있는데..
지금 너의 연애가 순탄치 않았으면 좋겠어
행복하길 바........라지도 않아


그때 그 순간은 우리가 헤어진지 얼마안됬고 다시 돌아가고 싶어도
금방 다시 반복해서 서로 지치고 그런 상황이 무섭고 싫고

그래서 맘에도 없는 소리를 내 맘과 다르게 반대로 얘기한건데


날 정말 사랑했다면 좀 더 기다려줄수있는거 아냐

..

그래 나도 할말없다
너 잊으려고 딴 사람 만났지만

결국에 얼마 못가 헤어지고 말았지
너한테만큼 열정을 쏟게 하는 그런 남자를 못 만나서 일수도 있고


아.. 나 또 뭐래니..

연애시대 드라마 보다가 순간 또 욱해서 이렇게 분풀이용으로 쓰고있네..


지금 너의 여자친구와 너를 보면

너와 나 사이에 사랑이 너희들을 위한 밑거름이 된거 같아서..


그게 너무 싫어..



가을이라 그래.. 내가 가을을 타서 이런거야.. 그런걸거야.. 그래 맞어.. 그런거야
나는 분명 가을을 타는거야.. 나는 가을을 타는거다.. 그런거다........

@ 하늘물고기 일상생활



이 날.. 여자 셋이서 서래가서 갈매기살이랑 맥주2병 먹고

하늘물고기가서 와인한병먹고 아쉬어서 칵테일로 마무리 했던 날

이젠 정말 남남 생각창고

요번주 평일에 퇴근하고 나와 친구는 쎈치함의 절정을 찍으러 가자며

나는 와인을 친구는 돗자리와 안주거리를 들고
한강 잔디밭에서 한강을 바라보면 홀짝홀짝 마시며
수다를 떨고 더욱 더 쎈치해질수있는 음악을 틀으며 생각에 잠기다


그 순간 그 사람한테 너무나도 연락을 취하고 싶었다

그런 내 모습을 보고 친구는 말렸지만.. 난 살짝 취기도 있겠다 갑자기 용기가 불끈.
첨엔.. 카톡으로.. 오빠.. 라면 보냈지만 그 기다림이 싫어서 전화를 걸고 바보같이 받는순간 끊어버렸다

그리곤 그래.. 그 사람 짐 다른사람 만나서 잘 지내는데 내가 이제와서 뭐하는짓이야..
내가 병신이지.. 그사람이 붙잡을땐 맘에도 없는소리 독한 말 해놓고 이제와서..

그래놓고 폰으로 그사람 싸이 간순간 내가 정말 병신짓을 했다는걸 깨달았다
이미 후회해봤자.. 엎질러진 물.. 쿨해지자.. 쿨해지자.. 이러고 있는데
그 사람 싸이보고 순간 나도 모르게 화가 치밀었다


나랑 만날땐 이딴것도 안해줘놓고 지금 그 여자한텐 3개월도 안만났으면
1년반동안 만난 나에겐 그런거 해준적 없었으면서 그 여자한테는... 왜 순간 화가 치밀었는지


뭐 이러쿵 저러쿵..
이 일이 있기전에 친구와 카페서 수다를 떠는데 그때 그 사람 친구들을 다 마주쳤다
거참.. 아이러니하지? 왜 내가 화장안하고 폐인인 날만 마주치냔 말이다

이게 몇번째??????

왜 머리부터 발끝까지 치장한 날은 코빼기도 안보이면서
내가 개 폐인일때마다 마주치냐고... 암튼 잊을만 하면 그 사람 주변사람들과 자주 마주칠때마다


좀 흔들리긴 했다.. 아직 나와 그 사람은 아직도 ing- 같은데 현실은 end지만



그래도 그 미친짓한 계기로 맘정리가 다 확실히 됬다
연락하고 싶어도 꾹 참고 참다 폭발해서 한거지만.. 그래 그때 안했더라고 언젠가 했었을거야
그게 지금이 된거고 차라리 이번 계기로 안하면 되는거고 , 그런 합리화?


암튼 이 계기로 우리는 서로에게 희망따위 없는 정말 남남이란걸 알았으니 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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